한원마이크로가 경영권 분쟁 소식으로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3일 한원마이크로 김용택 대표는 공시를 통해 지난 2일 2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주식 수가 총 271만주, 지분율은 14.69%로 늘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권 분쟁 중인 김현희 이사도 이날 장내에서 추가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율을 14.59%(269만주)로 높였다고 밝혀 두 주주간의 주식 수 차이는 1만5,000주로 좁혀졌다.
김용택대표 최대주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