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기업은행, 기술개발시범기업 지원

기업은행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기술개발시범기업'으로 선정해 업체당 최고 10억원씩 총 1,500억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4월말까지 각 영업점을 통해 신청을 받아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 및 사업성 평가를 거쳐 오는 7월초 기술개발시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자금의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운전자금인 경우 최저 연 6.8%, 시설자금은 최저 7.2% 수준이 각각 적용된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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