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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금감원, 2개 할부금융사 등록 말소

입력2002.07.01 00:00:00 수정 2002.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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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29일 신안캐피탈과 뉴라인여신금융의 할부금융업 등록을 말소했다.신안캐피탈은 97년 외환위기 이후 시장규모가 급감하고 은행 등의 주택금융 확충에 따른 경쟁력이 약화돼 할부금융업을 중단하기 위해 등록말소를 신청했다. 뉴라인여신금융은 97년 외환위기 이후 실질적으로 영업을 중단해온 상태로 이번 등록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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