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휘발유도 고급이 잘 팔리네

SK에너지 상반기 판매량 작년比 40% 급증

고급 휘발유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SK에너지는 30일 올 상반기 고급 휘발유 판매량이 월평균 2만1,200드럼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5,200드럼보다 39.5% 늘었고 지난 7~8월에는 월평균 2만5,000드럼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급 휘발유 취급 주유소도 연초 280여개에서 9월 말 현재 390여개로 증가했다. SK에너지는 이 같은 고급 휘발유 판매 증가에 맞춰 자사 고급 휘발유인 엔크린 솔룩스 출시 2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42인치 LCD TV와 포도주ㆍ주유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솔룩스와 솔룩스 디젤을 주유하는 고객에게 주유금액 5만원당 1점을 주고 13점을 모아오면 이탈리아산 포도주를, 9점은 유기농 현미녹차, 5점은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급 휘발유ㆍ경유 고객이 엔크린 홈페이지(www.enclean.com)에 접속해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씩 모두 13명에게 42인치 풀 HD LCD TV를 증정하고 500명씩 모두 6,500에게는 주유할인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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