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급 맞춤정장 20만~40만원대

프렌차이즈서도 기획전

‘알뜰한 가격으로 고급 스타일 양복을 입을려면 맞춤 정장 프랜차이즈를 찾으면 실속이 넘친다’ 중저가 맞춤 양복 프랜차이즈를 방문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몸에 딱 맞는 양복을 구입할 수 있다. 소공동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전통 맞춤 양복점들은 정장 1벌에 100만을 호가하지만, 최근에 나타난 맞춤 양복점들은 정장 1벌에 20만∼40만원이면 살 수 있어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루이체(www.delouice.com)는 25만원부터 45만원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4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원단과 고품질의 울(150수) 원단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성복 뿐만 아니라 여성 맞춤 정장도 판매한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디자이너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옷 치수를 재고, 제작해 배달해주기도 한다. 압구정, 반포, 인천, 의정부 등에 매장이 있다. 안드레아바냐(www.andreavangna.com)는 원단에 따라 한 벌에 19만원, 29만원, 39만원에 맞춤 양복을 맞출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해 치수를 재고, 원단, 양복선, 주머니 모양, 트임 모양 등을 주문하면 일주일 정도 후에 받아 볼 수 있다. 이탈리아 명품 정장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멋을 중시하는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현재 압구정동, 동대문 두타, 강남역, 신천역, 목동 등에 매장이 있다. 오델로(www.othello.co.kr)는 모든 맞춤정장을 38만원에 판매하며 15년간 AS를 보장한다. 현재 여름 신상품 원단 250종류 이상을 확보했으며, 최신 유행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이 달부터 ‘여름상품 기획전’을 실시해 150가지 여름 원단을 사용한 맞춤양복을 기본 맞춤정장 보다 훨씬 저렴한 19만원에 판매한다. 현재 압구정, 신사동, 분당 등에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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