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휴온스 '살사라진'

생약재로 만든 복부비만치료제


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가 지난해 출시한 복부비만치료제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생약재로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처방에 기초해 당귀·작약·천궁·연교·박하·생강 등 총 18가지 생약재로 만든 한방 엑기스 제제다. 이들 생약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지방의 연소를 도우며 노폐물을 소변ㆍ땀과 함께 배출, 해독시켜 준다. 최대한 빨리 흡수돼 약효가 신속하게 퍼지도록 엑기스를 건조한 정제 형태로 굳혀 잘 녹고 생약의 향이 감돈다. 살사라진은 특히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일반인들에게 적합하다.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고혈압,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통상 남성은 허리둘레가 85㎝, 여성은 90㎝를 초과하면 복부비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법은 하루에 세 번, 1회 4정씩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처방 없이 약국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360정 한 박스가 1개월 분으로 직장 등에서 복용하기 편하게 휴대용 약 케이스가 내장돼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복부비만ㆍ지방축적 등이 당뇨병ㆍ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일으킨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비만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살사라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살사라진은 몸에 열이 많고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은 분,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만 관리에 나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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