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PCS 어제 첫주총/부사장 정의진씨 선임

한솔PCS(대표 정용문)는 14일 상오 한국종합전시장(KOEX)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신규임원 선임, 사명 및 서비스 브랜드명 결정 등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데이콤, 한화, 쌍룡, 영풍, 내외반도체 등 2백48개 주주사들이 참석한 이날 주총에서 한솔PCS는 신규 임원으로 정의진 전 서울이동통신 부회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2대 주주사인 데이콤으로부터 이거상 정보통신연구원 부원장(상무), 이승일 고정망구축담당 이사를 영입했다. 이와함께 한솔은 사외이사로 김정기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한국통신학회 부회장)를 선임했다. 한솔은 또 그동안 변경을 추진해온 사명을 「한솔PCS」로 그대로 사용키로 했으며 브랜드 이름은 「PCS 018」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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