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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차별화된 기술로 지속적 성장"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맞춤 치료진단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유왕돈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15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진매트릭스는 맞춤 의약진단제품 개발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인 RFM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로열티 수익을 거두는 것은 물론 진단 제품의 개발과 생산까지 추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진매트릭스는 최근 3년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공모자금을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일반에 배정되는 주식은 모두 30만주, 공모가는 1만1,000~1만4,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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