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업계를 대표하는 섬유산업연합회 차기 회장직에 경세호 ㈜가희 사장이 내정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기 회장후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섬산련이 박성철 회장의 후임으로 경 사장을 내정, 오는 7일 총회를 열어 회장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