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아이디스에 대해 PC형 디지털 비디오레코더(DVR)의 매출 부진과 신성장동력 확보 지연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500원(3%) 낮춘 1만6,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스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50원(0.34%) 떨어진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저가 독립형 DVR 매출이 북미지역 판매 증가로 작년 4분기보다 11% 늘었다”면서도 “마진율이 높은 고가 PC형 DVR 매출이 네트워크 감시카메라(IP 카메라)에 밀려 전분기보다 9% 감소해 전체 마진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