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5~6일…상가별로 일정확인해야동대문과 남대문 일대 상가들이 8월 초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상가들은 5~6일 정도 휴무를 실시하며 휴무 기간이 가장 긴 곳은 에이피엠으로 8월 3일~ 13일까지 11일 동안 문을 닫는다.
남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은 8월 11일~18일, 제일평화시장과 아트프라자, 밀리오레밸리는 8월 4일~ 11일 까지 각각 휴무에 들어 간다.
광장시장은 의류부문은 8월 12일~ 17일, 기타 부문은 8월 1일~ 4일로 판매부문에 따라 휴무일정을 다르게 잡았다.
동대문 일대 패션몰 중 프레야타운과 두타는 8월 5일~ 9일, 밀리오레는 8월 12일~ 16일까지 문을 닫고 여름 휴무를 실시한다.
남대문 시장에선 패션몰 메사가 8월 12일~15일, 대도상가가 8월 11일~ 15일까지 쉰다.
밀리오레는 명동점 등 전국 6개점이 8월 12일~ 14일까지 동시에 문을 닫는다.
각 상가들은 여름 휴무 기간을 전후해 특별 세일 행사 등을 통해 여름 상품 재고를 처리하고 휴무가 끝난 후부턴 가을 신상품 판매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정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