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풍 주상복합 명칭 '아크로비스타' 확정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옛 삼풍백화점 부지에 건립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명칭이 '아크로비스타(Acrovista)'로 확정됐다.사업시행사인 ㈜대상은 아파트가 위치한 곳이 강남 최고의 노른자 지역인 점을 고려, 최고를 의미하는 '아크로(Acro)'와 이태리어로 전망을 뜻하는 '비스타(Vista)'라는 단어를 조합, 단지브랜드를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지규모는 29~37층 3개동 총 757가구로 평형별로는 ▦30평형 14가구 ▦40평형 10가구 ▦50평형 376가구 ▦60평형 223가구 ▦70평형 79가구 ▦80평형 49가구 ▦90평형 14가구 등이다. 분양시기는 오는 5월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이 회사는 기존 주상복합 단지의 단점을 보완, 가구별로 향ㆍ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신평면과 첨단시스템등을 도입하고, 건폐율을 최소화해 조경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지하철2호선 교대역세권으로 법조타운과 고급아파트촌으로 둘러쌓여 있어 입지여건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이종배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