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차, 사상최대 임원 승진 인사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 이후 최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룬데 대한 성과 보상 차원의 인사라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임원 승진 및 신규 임명 인사를 단행해 7명을 전무, 4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 했으며 9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 했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2000년 9월 출범 이래 최대 규모“라며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최대 생산, 최대 판매,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반영하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 달성에 기여한 제조와 영업 등 현장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내실 있는 확장과 도약을 주도하고, 아울러 르노삼성 경영 이념을 실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임원들을 발탁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