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주로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중공업[010140], LG전자[066570] 등을 내다팔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삼성전자 주식이 가장 많은 42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삼성중공업(35억원), LG전자(33억원), POSCO[005490](19억원), 현대차[005380](8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도액이 많다.
반면 현대건설[000720](22억원), 삼성화재[000810](18억원), 신세계[004170](11억원) 등은 외국계 창구 순매수 1~3위에 올라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는 국내기관이나 법인, 개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나 실제 대부분의 주문은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진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7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종합주가지수는 0.03% 오른 1,019.97로 보합세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