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학기 학습법] 로렌츠에듀

스마트 전자칠판 교육 도입 눈길 끌어

로렌츠에듀의 친환경 전자칠판.

영유아 다중지능개발 전문 브랜드인 로렌츠에듀(www.lorentzedu.co.kr)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사설 보육기관이 이미 설치된 LCD, PDP, LED 등 디지털TV를 전자칠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전자칠판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 전자칠판 교육 시스템은 초음파펜, 화면보호패널, 초음파센서를 컴퓨터 및 TV와 연결해 로렌츠에듀의 모든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대형 TV모니터상에서 쌍방향으로 강의와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0~4세를 위한 '로렌츠굿맘', 4~7세를 대상으로 한 '로렌츠굿퍼닝' 등 로렌츠에듀의 영유아 전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에 적용하고 있다. 음성ㆍ영상 멀티 영어프로그램 '세스톡(CES Talk)'을 비롯해 '텐-스토리(Ten-Story) 동화영어', 어린이경제리더십 교육프로그램 '벼리', '베이비수학' 등 멀티미디어 교재는 물론 '베이비싸인', 창의력 개발용 놀이교구 '폴리엠' 등의 시뮬레이션 교육과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 시스템의 화면보호패널은 디지털TV의 보호와 함께 전자파, 반사빛 등을 차단함으로써 어린이와 교사들의 눈을 보호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자칠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과목은 세스톡 영어마을과 애플팜이다. 세스톡 영어마을은 5세 전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언어를 위한 언어교육이 아닌 광범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 단계에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알파벳, 파닉스, 기초단어를 중심으로 가르치며 플래쉬 영상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인다. 레벨 1~3단계는 다양한 생활 환경을 10가지 테마 30가지 이야기로 나눠 대화, 노래,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가르친다. 애니펜으로 터치하면 다양한 컨텐츠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원어민 발음으로 보고 들으며 학습할 수 있다. 애플팜은 기본형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했고, 기초단어를 중심으로 생활속 회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개설비용을 최소화해 교육기관 원장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스마트 전자칠판을 도입해 원생과 선생님의 교육ㆍ교습효과를 눈에 띄게 끌어올린 것이 짧은 기간 동안 전국 총 1,100여개 어린이 교육기관이 가입하게 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로렌츠에듀의 사명은 미국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Lorentz)에서 따왔다. 로렌츠 박사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미국에 커다란 허리케인을 일으키듯 작은 움직임이 나중에는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나비효과'를 창안했다. '영유아 시기 작은 교육의 차이가 성인의 시기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을 로렌츠 박사의 이름을 빌어 강조한 것이다. 김중협 대표는 "0~7세 영유아의 다중지능의 발달을 위한 표현, 사회, 탐구, 건강, 언어 등 각 영역별로 글로벌 교육시장에서 검증된 대표적인 교구재들을 중심으로 커리큘럼화했다"면서 "정보기술(IT)을 최대한 활용하는 '스마트'한 교습법과 교구재들에 대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070-8611-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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