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4일부터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네거리에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인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를 분양한다. 연면적 8만9,024평, 지상 33~45층(지하 3층), 7개동 규모로 건립되는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는 지방에서는 드문 초대형ㆍ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39평에서 110평형까지 총 994세대의 아파트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상업시설과 운동시설 1만평이 들어선다.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990만~1,200만원. 월드마크 웨스트엔드가 들어서는 죽전네거리 주변은 달구벌대로와 지하철 2호선과 접해있고, 지난 3월 대구지법 서부지원 및 대구지검 서부지청이 개원함에 따라 법조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형마트도 인접,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 (053)55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