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신대, 인도네시아에 한국어 강좌 개설

한신대학교는 수원시와 함께 인도네시아 반둥시에‘한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신대는 오는 6일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이사 반둥시에 있는 마라나타크리스챤대학교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신대는 마라나타크리스챤대학교에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사업 1차 년도인 올해에는 초급과 중급 과정을, 2차 년도에는 고급과정을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는 시험이다. 한신대의 한국어 교과과정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4개월 과정 학기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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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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