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열풍이 불면서 전문 의약품 제조업체인 휴온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도 1조3,214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6일 휴온스의 공모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전날에 이어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1,171.1대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주식은 24만54주인 데 비해 2억8,111만5,401주가 청약됐다. 청약 증거금도 1조3,214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증권(일반기준) 1,694.9대1, 이트레이드증권 622.6대1이었다.
한편 이날 공모청약 1일차인 팹리스업체 펜타마이크로는 8.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30억원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한화 3.44대1 ▦교보 10.52 ▦굿모닝신한 8.28 ▦대우 92.14 ▦동양종금 8.49 ▦NH투자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