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글로벌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으로 도약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일 본원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KINS는 지난 1982년 원자력연구원 부설기관인 원자력안전센터로 출발해 1990년 2월 독립한 국내 유일의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제 원전 수출 경쟁의 심화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에 따른 KINS의 전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된 ‘KINS 2020 NEW 비전’이 선포됐다. ‘KINS 2020 NEW 비전’은 KINS가 지난 20년 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2020년에 우리나라를 글로벌 원자력안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비전으로 나타낸 것이다. 윤철호 원장은 “KINS의 20년은 곧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의 20년”이라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자력안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성년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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