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6월중 강일2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160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강일2지구 3단지에 60㎡(이하 전용면적) 이하 617가구, 60~85㎡ 368가구, 85㎡ 초과 287가구 등 모두 1,272가구가 공급된다. 상암2지구 공급물량은 60㎡ 이하 210가구, 60~85㎡ 이하 110가구, 85㎡ 초과 135가구 등 455가구다. 이밖에 SH공사는 은평3지구에서도 60㎡ 이하 97가구, 60~85㎡ 326가구 등 총 423가구, 신월4동 정비구역에서 60㎡ 이하 10가구의 시프트를 내놓는다.
SH공사는 4개 지구 시프트에 대해 5월말 모집공고를 내고 6월 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