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로 우선협상대상자에 포스데이타 선정

전산부문 아웃소싱

포스데이타는 연간 70억원 규모의 하나로텔레콤 전산부문 아웃소싱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하나로텔레콤의 아웃소싱 사업은 기존 4개 업체가 역할을 나눠 담당하던 아웃소싱 업무를 하나의 업체로 통합해 서비스 안정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스데이타는 하나로텔레콤의 각종 정보시스템 관리를 포함해 네트워크 및 콜 센터 운영, 업무용 단말기 관리 등 하나로텔레콤의 IT인프라 전반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세부 협상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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