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친환경쌀 5% 비싸게 구매 신선설농탕, 농가지원 나서

한식전문기업 신선설농탕이 농가지원에 나선다. 신선설농탕은 23일 전북 김제시 공덕농협과 함께 ‘우리쌀지켜주기’ 협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서 수확한 쌀을 20kg당 시가보다 5% 이상 비싼 가격으로 구매한다고 밝혔다. 신선설농탕 관계자는 “이번 구매로 약 1억5,000여 만원의 수익을 농가에 보전해 주게 된다”며 “이 제도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만큼 총 3억원 가량이 농가에 혜택으로 돌아간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선설농탕은 42개의 매장에서 연간 8만 포에 달하는 양을 구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점포 확대로 더 많은 양의 쌀을 구매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