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부증권은 미국 나스닥 인터넷 기업중 상위 5%기업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시장 확대를 위한 머니게임이 벌어지면서 극심한 합종연횡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국내 인터넷시장에서도 자금력과 기술력, 전략측면이 우수한 상위 몇개기업만이 시장확대를 노릴 것으로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이와관련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삼우통신공업, 싸이버텍홀딩스(등록예정), 한아시스템(")등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국내 포털업체중 1위이고 E메일 포털로 합작사를 통한 수직 수평적 결합이 쉬울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주가가 5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우통신공업은 초고속정보통신망 필수부품인 FLC제작업체로 자네트시스템등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이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사이버 금융거래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로 예상되고 한아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소형라우터를 개발한 업체이다. /이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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