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김상준 동아방송예술대 공통기초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4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김 교수와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내년 10월20일까지 방송언어 순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방송언어와 관련한 방통심의위의 자문에 응한다.
◇위원=김지문 전 KBS 심의실 심의위원,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조기양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초빙교수, 표양호 전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 성경환 전 MBC아카데미 대표, 배성례 서울예술대 방송영상과 전임교수,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손범규 SBS 아나운서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