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을 통해 1억3,500만달러를 차입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FRN의 금리는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1.2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당초 1억달러 발행을 목표로 했는데 차관단 모집결과 13개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3,500만달러가 초과됐다고 조흥측은 설명했다. 이번 차입금은 오는 4월10일 정부 보증 중장기 전환외채의 조기상환용으로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