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등 판매 “2000년 매출 3,000억”다단계판매회사인 은하월드(대표 노성호)가 10일 창립식을 갖고 사업에 들어갔다.
은하월드 노성호 사장은 창립식에서 『암웨이, 누스킨 등 외국업체에 빼앗긴 국내 다단계판매시장을 찾기 위해서는 기존 외국업체들의 성장이 둔화된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히고 『오는 2000년에는 매출액 3천억원의 대형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외에 타업체에서 취급하지 않는 50여종의 보석류를 전문품목으로 특화, 상품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이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