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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물량이 2주 연속 급감할 전망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7~11일)에 회사채 발행 물량이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국캐피탈 263회차 700억원을 포함해 3건, 7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4월30일~5월4일) 발행계획인 16건, 6,37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3건, 발행금액은 5,620억원이나 줄어든 것이다. 특히 지난달 셋째 주인(4월16~20일)의 13건, 1조1,469억원, 넷째 주 (4.23~27일)의 48건, 1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조∼1조7,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금융채 2건, 7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50억원, 차환자금 600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