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신 수탁액 150조 아래로

올들어 180조원을 넘어섰던 투신사 수탁액이 30조원 이상 빠지며 15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17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투신사 수탁액은 지난달 10일 182조4,460억원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해 지난 15일 현재 149조3,660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한달 남짓 되는 기간 동안 33조원 가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달 SK글로벌 사태가 터진 이후 손실을 우려한 투신 고객들이 대거 환매해갔기 때문이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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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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