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화학, E-비지니스 본격추진

LG는 24일 경기도 오산연수원에서 「E-비즈니스 리더십 확보」를 주제로 한 임원회의를 열고 전자상거래 수준을 넘어 인터넷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 개발 등 E-비즈니스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의했다.LG화학이 추진하는 E-비즈니스 모델은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 도출 밀레니엄형 신기업문화 창달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져 오던 제품기획과 개발· 구매· 생산· 유통 및 소비를 하나의 인터넷 환경으로 묶을 계획이다. 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가상 공간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成부회장은 『E-비즈니스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선진 우량기업들은 지금 디지털 정보혁명시대를 맞아 가상 공간에서 전개될 새로운 경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E-비즈니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LG는 지난 1월 신설한 E-비즈니스 추진팀을 통해 E-비즈니스와 관련한 마스터 플랜을 오는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채수종기자SJCHA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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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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