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제철] 자재 국산화로 원가 45억원 절감

인천제철은 지난해 외자재 국산화를 통해 모두 41개품목을 국산화해 45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국산화된 품목은 냉각제품 절단기, 주강생산용 믹서기, 제강 자동 전력제어시스템 등으로 원가절감금액이 당초 목표치인 22억원보다 두배이상 웃돌았다.인천제철은 일반 장치분야의 외자재를 거의 국산화함에 따라 올해는 국산화 대상을 정밀장치 분야로 확대, 모두 24개 품목의 외자재를 국산화할 방침이다. 금년중 이같은 외자재 국산화에 따른 원가절감규모는 모두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제철 관계자는 『이같은 외자재 국산화는 원가절감뿐 아니라 신속한 설비교체를 통한 생산성 증대로 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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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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