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패럴리형제...짐캐리, 정신분열증 경찰 열연 고장난 변기에서 용변을 보며 만족해 하는 「덤 앤 더머」의 제프 다니엘스의 모습에서든 「킹핀」에서 우디 해럴스가 우유로 수염을 만드는 장면이나,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 벤 스틸러의 지퍼와 씨름하는 장면등의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패럴리 형제 감독이 할리우드의 코미디 배우 짐 캐리와 만나 또다른 코미디물을 만들었다. 짐 캐리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로드아일랜드 경찰로 열연하는 것이다. 찰리는 온순하고 성실하며 항상 남을 돕는 성격이지만, 치욕적인 모욕을 당하면 포악한 성격을 가진 이중 인격자 행크로 변한다. 찰리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사람, 행크는 거친 욕을 해대며,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섹스를 너무나 좋아하는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던 중 교통법규 위반으로 경찰에 연행되어 온 아이린(레니 젤웨거)이 나타나면서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행크와 찰리, 몸은 하나지만 각기 다른 성격의 두 남자는 아이린이라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사랑을 얻기 위해 서로 피튀기는 전쟁을 시작해야만 한다. 입력시간 2000/09/04 19:5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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