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략구상력 트레이닝

■전략구상력 트레이닝 HR 인스터튜트 지음/일빛 펴냄 기업경영에서 숱하게 이야기돼 온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스킬과 마인드를 체계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트레이닝북이다. 기업 관계자들이 전략 구상에 필요한 전략 시나리오와 로지컬 씽킹(논리적 사고)이라는 두가지 스킬을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저술의 목적이다. 이 책은 전략이란 `(기업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명확한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고 전략구상은 `이기기 위한 컨셉, 즉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또 이기기 위한 방법이란 간단히 `강점을 더욱 강하게 하고 결점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서문과 6개의 파트로 이뤄진 이 책은 특정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인들이 배워야 할 전략구상을 훈련하기 위한 가이드북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노트를 옆에 두고 볼펜을 손에 끼고 스스로 답을 생각하면서 읽어 나가는 게 이 책의 올바른 사용법이다. 지난 93년 설립돼 `이론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컨설팅``실효성 있는 기업연수`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일본의 컨설팅 회사인 HR 인스터튜트의 기업연수용 책자를 한국능률협회에 근무하고 있는 김영철 본부장이 번역했다. <유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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