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귀농·귀촌대학' 등 운영
경기도는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녹색ㆍ농업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중 '경기귀농ㆍ귀촌대학'은 4월초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실습 위주의 주말교육을 실시한다.
귀농ㆍ귀촌대학은 한국농수산대학(화성), 농협대학(고양),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 등 3곳에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모두 200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귀농 희망자로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터넷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031-250-2773)
이밖에 '조경가든대학'은 6개월간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031-250-2733). 의정부=김광현기자
경기도 토요 농산물 장터 참여업체·품목 확대
경기도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도청 청사에서 매주 열리는 토요 농산물 장터를 확대한다.
도는 현재 주말 장터에 참여하는 25개 업체를 30개로 늘리고 판매 품목도 30개에서 5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5일 열리는 토요장터에는 새봄맞이 과채류 코너를 개설, 배추와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딸기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테크노파크 '기업지원 가이드북' 발간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주요 기업지원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지원 사업 안내 책자 '2011년 기업지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자는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자금지원, 마케팅, 인력지원, 입지 등 기업 경영상의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경기TP를 비롯해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주요 12개 기관의 지원 사업을 분야별로 색인화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도록 담고 있다.
책자는 홈페이지(www.gtp.or.kr)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며,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책자에 대한 문의는 경기TP 산업정책팀 (031-500-3020)으로 하면 된다. /안산=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