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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사진) 전 한국 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대표가 1일 AT커니코리아의 신임 대표에 임명됐다.
이 신임 대표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앤쿠퍼스(PWC)에서 컨설팅을 시작했고, 2005년IBM BCS 코리아 대표와 IBM 본부에서 전기·전자산업부문 총괄 리더를 거쳐, 2011년부터 한국 IBM GBS 대표를 맡아왔다.
이 신임 대표는 IBM 샘 팔마시노 회장의 직속 기구인 I&VT 팀의 경영진으로서 IBM 본사의 주요 안건들에 참여하는 등 IBM 내부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핵심 글로벌 리더로 평가 받는다. AT커니코리아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이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고객 가치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신임 대표는 “25년간 컨설팅 시장에 몸담아 오면서 국내 기업들과 해외 기업들의 경영전략 수립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혁신, IT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국제화, 사업전략, 전사혁신, 역량강화, 테크놀로지 혁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조직을 경영해왔다”며 “AT커니코리아의 전통적인 전략 컨설팅의 지평선을 넓혀 진정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가치있는 파트너로 시장을 주도하겠”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AT커니는 세계적 경영컨설팅 회사로 전 세계 40개국 60여개 오피스에서 3,20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 중이다. AT커니코리아는 전 세계 오피스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주요 그룹 및 각 산업의 선도 기업들에 대해 성장전략 및 운영혁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