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배정충 사장)이 4일 여성부가 주관하는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지위향상 등 `양성(兩性)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삼성생명은 지난 90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사업을 비롯해 `비추미 여성대상 제정` `여성가장 창업지원`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과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