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엄홍길씨 '사랑의 산행' 나선다

산악인 엄홍길(48) 씨가 장애청소년들과 ‘사랑의 산행’에 나선다. 엄홍길 휴먼재단 주최로 29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원도봉 유원지내 엄홍길기념관을 출발해 해발 649m 헬기장까지 도봉산 등산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산행에는 에반젤리 장애어린이합창단과 장단노리패 단원 35명이 참여한다. 에반젤리합창단과 노리패는 지적장애를 갖고 있지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나가고 있다. 산행에는 축구인 홍명보와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 감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박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