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가 이달 1일부터 `위니아만도`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로고 를 내놓았다.
이와 함께 만도공조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로 `프레쉬 위니아(Fresh Winia)를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명인 만도공조의 자동차 부품회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문가전업체로 이미지를 바꿔나가기 위해 새 사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8,580억원에 영업이익 12.7%를 기록하는 등 99년 회사 창립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