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5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우빈이 유지안과 2년째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며 “김우빈이 평소 열애애 대해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다.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은 패션 모델 활동을 하다 유지안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는 어려움을 겪은 김우빈의 곁을 유지안이 지켜 더욱 관계가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 2013’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영화 '친구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우빈의 연인 유지안은 176cm의 우리나라 대표 모델로 다양한 패션쇼와 화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김우빈과 유지안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쿨하게 인정하네”, “씁쓸한건 사실이다”, “이쁜사랑하세요. 축하”, “둘이 닮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지안 인스타그램, 김우빈 미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