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감자 후 거래가 재개된 두산건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3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48%(400원)내린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1만6,100원에 거래를 재개한 두산건설은 한 때 1만6,700원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악화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두산건설은 지난해 11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의 비율의 감자 계획을 발표하고 감자를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