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8일 세림제지가 보유중인 투자 유가증권에서 막대한 평가이익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추천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세림제지는 GNG텔레콤 34만4,493만주 아시아네트 46만6,667주 한솔PCS 15만주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주당 1만원에 매입한 한솔PCS는 약 50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 올 결산때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네트는 미국에 본사가 있는 업체로 올 상반기중 미국 나스닥등록을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세림제지는 최근 미국 프루덴셜 아시아와 H&Q가 대주주로 있는 GNG텔레콤에 27억6,700만원, 새한에이콤에 21억6,000만원을 투자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