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룩옵티컬, 중국 국경절 특수 톡톡

안경전문업체 룩옵티컬이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특수를 누렸다. 룩옵티컬은 지난 1일~6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점과 남대문점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평소보다 312%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전체 서울지역 매장 18곳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도 지난달대비 1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관계자는 “국경절 기간동안 서울 시내권 매장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약 1,000여명으로 이는 평소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판매가 줄어든 선글라스를 많이 구입하는 등 국경절 특수를 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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