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화스타 소장품 경매

인터넷쇼핑몰 LG이숍(www.lgeshop.com)은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대종상 영화제 수상 감독 및 배우들의 소장품을 모아 '제 38회 대종상 영화제 기념 스타소장품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는 안성기ㆍ이영애ㆍ이정재ㆍ차태현ㆍ이은주ㆍ전지현ㆍ배두나 등 인기 영화 배우들과 영화 '친구'의 제작자 석명홍 대표, '공동경비구역 JSA'의 심재명 감독, '킬러들의 수다'의 장진 감독, 강제규 감독 등이 형편이 어려운 선배 영화인들을 돕기 위해 액세서리ㆍ의류ㆍ기념품 등 다양한 소장품을 기증해 이루어졌다. 스타소장품 경매는 LG이숍 스피드 경매코너에서 5차에 걸쳐 진행되며 29일까지 1차로 최민수ㆍ정우성ㆍ차태현씨 등이 기증한 의류와 이영애씨의 수필집, 이은주씨의 인형 등 총 9가지 품목이 경매로 나온다. 경매물품은 경매종료 시점까지 가장 높은 가격에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되며 입찰회수 제한은 없다. 스타 소장품 경매에 대한 모든 수익금은 불우영화인 돕기 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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