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9일 성광벤드에 대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염동은 연구원은 “동사는 IFRS 별도기준 1분기 매출 803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순이익 94억원으로 시장 기대감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이라면서 “1분기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매출이 증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고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매출증가가 예상되어 고정비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효과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턴어라운드에 대한 확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질 것” 이라면서 “플랜트 및 오일ㆍ가스 프로젝트 호조로 2013~2014년에는 10% 성장이 가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