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자 군산 공장 21일 준공식/국내외인사 1,500여명 초청

◎「군산 시민 대축제」 도 마련대우자동차(대표 김태구)는 오는 21일 군산 공장을 완공, 대규모 준공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DAEWOO MOTOR 2000」으로 명명된 군산 공장 준공 기념식은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장·차관급 인사 10여명을 비롯, 모두 5백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하는 국제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우는 준공식에 이어 해외 초청인사들을 위해 군산공장 생산라인 시찰과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등의 시승회를 마련, 첨단설비와 신차종의 성능을 체험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군산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군산시민대축제」를 개최, 5만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산 공장은 모두 1조원을 들여 2년 10개월만에 완공됐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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