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TV 굿모닝 대박예감] 김동섭 이사 “코스피 올해 2,100p도 가능”


김동섭의 일당백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 ROUND1. 김동섭 VS FRB 美 출구전략 연기설 힘 실린다


당초 9월로 점쳐졌던 미국 양적완화(QE)에 대한 출구전략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르면 올 10월께부터 시행될 것이란 전망에서부터 늦으면 내년 3월이나 돼야 시작될 것이란 예상이다. 최근 들어 시리아 공습 사태와 예상보다 실망스러운 미 경제지표, 그리고 미 의회의 부채 한도 협상 등 예상치 못한 대내외적인 변수가 속속 등장하면서다.

김동섭 이사 “미국의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나, 2008년 금융위기 전의 모습 정도 까지 회복되진 않은 상황이며 9월 미국의 부채 상한 문제와 예산안 문제 또 시리아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적완화는 올해 쉽지 않을 전망"

■ ROUND2. 김동섭 VS 푸틴 시리아 공격 당하면 사우디에 대규모 공격 명령"


서방이 시리아를 공격할 경우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도록 명령하는 긴급조치각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실에서 러시아 연방군에 하달됐다고 이란의 파르스통신(FNA)이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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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시리아 공격 당하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대규모 공격 감행”

김동섭 이사 현재 시리아 반군에는 현제 체첸 반군이 있는 상황이며 그 반군을 조정 가능한 나라가 사우디이다. 사우디가 2014년 소치 올림픽 기간에 자기들 통제하에 있는 체첸 테러리스트들을 석방해 대량 사망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푸틴 대통령이 격분하며 사우디에 대한 공격 감행하겠다 언급. 시리아 문제가 러시아의 개입으로 대규모 전쟁 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칫 미국과 러시아가 정면충돌 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만약 대규모 전쟁으로 확대 시 유가 급등 문제가 시장에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미국은 러시아의 개입문제나 유가로 인한 시장의 불안을 염두 해 쉽게 시리아를 공격하지는 못 할 것으로 전망.

■ ROUND3. 김동섭 VS JP모건 "신흥국 위기속 승자는 한국·멕시코"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축소와 시리아 사태 등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자본을 뺀 투자자들이 한국과 멕시코를 새로운 투자처로 지목하고 있다.

JP모건 "투자자들이 각국 경제의 기초체력을 들여다보며 승자와 패자를 고르고 있다. 한국과 멕시코가 승자에 해당한다"

김동섭 이사 “경상 적자로 인한 환율의 변동성 문제와 부채 문제 등을 봤을 때 우리나라는 다른 신흥국에 비해 펀더멘탈이 견조한 상황이며 글로벌은 지금 부채 등의 문제가 심각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단기 부채도 2008년80%에서 올해 36%로 떨어진 상황이다. 시장에서도 외국인 수급 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국내 코스피 2,100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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