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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 이미지 어워드' 대상 정은진씨 수상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 선정


'결핵퇴치 이미지 어워드' 대상 정은진씨 수상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 선정 송대웅 기자 sdw@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이 수여하는 ‘2008 결핵퇴치를 위한 이미지 어워드’에서 사진작가 정은진(38ㆍ사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미국계 제약사인 한국릴리가 9일 밝혔다. 전세계 54개(개인ㆍ단체) 후보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된 정씨는 26세에 결핵과 출산 후 합병증으로 숨진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사진을 출품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독창성, 영향력, 예술적 가치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씨에게는 상금 5,000달러 외에 추가 5,000달러가 전달됐으며 추가 상금은 결핵퇴치를 주제로 한 사진집을 만드는 데 쓰인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인 ‘결핵퇴치를 위한 이미지 어워드’는 WHO가 주최하고 미국계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대회 수상자가 제작한 포토에세이는 전세계적으로 결핵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사용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20억명이 결핵균에 감염돼 있으며 매년 200만명, 매일 5,000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매년 새롭게 발견되는 900만명의 결핵환자 중 40만명이 기존 치료약이 듣지 않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로 파악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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