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경부 “2월초 서울에 알뜰주유소 2호점”

다음달 초순 서울시내에 알뜰주유소 2호점이 영업을 개시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20일 이런 사실을 공개하며 알뜰주유소가 늘면서 인근 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이끄는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알뜰주유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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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전국 주유소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34드럼(1드럼은 200ℓ가량)이지만 알뜰주유소 1호점은 160드럼을 기록 중”이라면서 “이처럼 5배정도 많은 양이 판매되니까 알뜰주유소의 제품 회전율이 빨라져 기름값이 오를 때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오름세가 일반주유소에 비해 더 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 자료로는 이날 현재 알뜰주유소 1호점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909원으로 용인시 처인구 소재 주유소들의 평균(1,974원)에 비해 65원 저렴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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