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ㆍ4분기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제주은행과 남양유업이 2ㆍ4분기에도 거래량 미달 상태가 이어질 경우 상장이 폐지된다고 2일 밝혔다. 또 분기 월평균 거래량이 자본금 규모별 비율(100억원 미만 상장주식수의 2%ㆍ100억원 이상 상장주식수의 1%)에 미달한 브릿지증권과 유화증권ㆍ대현ㆍ서울도시가스ㆍ그린화재ㆍ동양석판ㆍ대구도시가스ㆍ동일방직ㆍ삼립산업ㆍ고려제강ㆍ전방ㆍ송원산업ㆍ연합철강ㆍ나자인ㆍ신영와코루ㆍ미원상사ㆍ경인전자ㆍ크라운제과ㆍ롯데제과ㆍ조선선재ㆍ부산주공ㆍ동일패브릭ㆍ삼아알미늄ㆍKCTC 등 24개사에 대해서도 6월말까지 거래량 요건 미달시 오는 7월1일부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예고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