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텔레콤등 디자인 3개사 "28만弗 규모 中 수출 계약"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디자인전문회사들이 디자인진흥원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28만 달러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따냈다.
디자인진흥원은 나텔레콤, 그린애드, NS디자인 등 3개사가 디자인전문회사의 중국진출을 돕는 디자인전문회사 ‘중국시장개척단 지원사업’에 ,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나텔레콤은 S&K코프, 텐진테크놀로지와 각각 1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린애드, NS디자인도 각각 3만 달러, 5만 달러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 10~11일 중국 칭다오에서 디자인전문회사 11개사 및 하이얼, 하이센스 등 중국기업 70개사가 참여하는 디자인전문회사 중국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총 94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계약액 28만 달러를 포함해 약 50만달러 이상의 계약이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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