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콰도르 쿠데타 발생 부통령 정권장악

마와드대통령을 축출한 「군민 3인 혁명평의회」에 참여했던 카를로스 멘도사 국방장관 겸 군 참모총장은 혁명평의회가 해체되고 구스타보 노보아(61) 에콰도르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고 발표했다.멘도사 총장은 이날 『에콰도르가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혁명평의회를 해체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는 현재 마이너스 7%의 경제성장과 연 60%가 넘는 인플레 등으로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난 9일 경제난 탈출을 위해 자국 통화인 수크레화를 달러화에 고정시키는 달러통용제를 선언했다. /키도(에콰도르)=AFP·AP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